하현상, '인생은 아름다워'로 스크린 데뷔…생애 첫 '연기 도전' 선언

하현상, '인생은 아름다워'로 스크린 데뷔…생애 첫 '연기 도전' 선언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22.09.0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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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의 맹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하현상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스크린 데뷔와 오는 8일 첫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고막소년단' 출연을 확정했다.

먼저 하현상은 음악 예능 '슈퍼밴드'를 인상 깊게 본 감독과 제작사 대표 눈에 띄어 '인생은 아름다워'로 데뷔 첫 연기에 도전하며 스크린 데뷔한다.

이 가운데 하현상은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아내의 첫사랑을 찾아 나선 남편 진봉(류승룡 분)과 추억의 첫사랑을 찾고 싶은 아내 세연(염정아 분)의 아들로 출연한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다. 하현상을 비롯한 출연진들의 뛰어난 실력과 개성 넘치는 목소리들이 모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사운드트랙이 완성됐다.

이어 오는 8일 첫 공개 예정인 카카오TV '고막소년단'은 달콤하고 황홀한 꿀 보이스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남녀노소 리스너들의 고막을 사로잡을 이른바 '고막남친'들이 한 그룹으로 뭉쳐 데뷔로 나아가는 좌충우돌 과정을 밀착 리얼리티다. 하현상과 폴킴, 멜로망스 김민석, 정승환, 빅나티 등이 뭉쳤다.

이에 라이브부터 작사, 작곡까지 다재다능한 하현상이 '고막소년단'의 치열한 연습 과정과 데뷔를 통해 보여줄 색다른 매력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하현상은 올해 하반기 영화와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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