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는 속편 흥행...'아바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펀 버전'' 재개봉

이어지는 속편 흥행...'아바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펀 버전'' 재개봉

  • 기자명 박영선 기자
  • 입력 2022.09.0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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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아바타: 물의 길' 앞두고 2주간 팬 찾는다

영화 '아바타: 리마스터링'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영화 '아바타: 리마스터링'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최근 극장가에 속편 흥행 신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외화 흥행작들의 재개봉 소식이 이어졌다.

‘범죄도시2’에 이어 ‘탑건: 매버릭’, ‘한산: 용의 대첩’이 연달아 흥행에 성공하면서 속편작들의 선전에 이목이 집중됐다. 오늘 개봉한 ‘공조2’가 순항 중인데 이어 2018년 극장가에 큰 웃음을 선사한 ‘정직한 후보2’도 개봉을 앞두고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전설의 흥행 기록을 세운 ‘아바타’의 후속작 ‘아바타: 물의 길’이 올해 12월 개봉을 확정하며 다시 한번 속편 흥행에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에 내년 12월 개봉을 앞둔 ‘아바타: 물의 길’의 시작점인 ‘아바타: 리마스터링’이 2주동안 팬들을 찾는다.

‘아바타 리마스터링’은 행성 판도라와 지구의 피할 수 없는 전쟁 속에서 새로운 생명체 '아바타'로 거듭난 '제이크'와 나비족(Na'vi) '네이티리'가 선택해야 할 단 하나의 운명을 그린 ‘아바타’를 4K HDR로 새롭게 리마스터링한 영화다. ‘아바타’는 2009년 개봉 이후 13년이 지난 지금, 전 세계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아바타 리마스터링’은 TV 화면으론 다 채울 수 없던 작품 고유의 스케일과 감동을 스크린으로 재확인할 뿐만 아니라 3D를 더해, 극장에서 온전히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아바타' 시리즈를 기다려온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할 예정이다.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펀 버전'' 포스터 (사진=소니픽처스 제공)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펀 버전'' 포스터 (사진=소니픽처스 제공)

한편,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극장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펀 버전’‘도 내달 5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펀 버전’‘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미공개 장면이 일부 추가된 버전이다. 토비 맥과이어와 앤드류 가필드, 그리고 톰 홀랜드까지 1대, 2대, 3대 스파이더맨의 더욱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기존에 모두 담지 못한 장면이 추가되어 색다른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개봉 당시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관객 수 755만명을 달성하며 팬데믹 기간 국내 개봉작 중 최고 흥행 성적을 달성한 바 있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로, 많은 관객들에게 검증받은 재미와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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