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임영웅이 기부 천사 면모를 다시 한번 보였다.
한국소아암재단은 1일 "8월의 선한스타 가왕 임영웅이 가왕전 상금 2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임영웅의 이름으로 지원될 이식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한다. 수술비 및 이식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환아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김영웅은 현재까지 총 17번째 선한스타 가왕을 차지, 누적 기부금액 3960만원을 달성하면서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로 등극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연말 부산 벡스코, 서울 고척돔에서 '아임 히어로' 앙코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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