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자컵] '안정적인 슈터' 황 링촨, "슈터로서 성숙해진 대회"

[박신자컵] '안정적인 슈터' 황 링촨, "슈터로서 성숙해진 대회"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22.08.31 13:16
  • 수정 2022.08.3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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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세이 라이프 황 링촨(사진=WKBL)
케세이 라이프 황 링촨(사진=W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황 링촨이 신한은행과의 5위 결정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케세이 라이프는 3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과의 2022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5위 결정전에서 86-67로 승리했다. 케세이 라이프는 5위로 박신자컵을 마무리했다.

경기 후 황 링촨은 "해외에서 전지 훈련 할 수 있는 것에 행복하다. 다른 팀들과 경기를 통해 해보고 싶었던 부분을 많이 해봐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순위 결정전에서 반전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선 "대만 팀과 비교를 했을 땐 익숙하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 실력이 없는 것은 아니었고 마지막까지 집중하지 못했던 부분이 이유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신자컵에서 얻은 부분에 대해선 기쁨을 드러냈다. 황 링촨은 "슈터로서 성숙해진 부분을 느꼈다. 다른 팀원들과도 트랜지션을 할 때 팀워크가 좋아졌다. 좋은 경험이 됐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청주=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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