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김소연이 자유로운 영혼을 드러낸다.
소속사 MA 엔터테인먼트는 오늘(27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김소연의 첫 디지털 싱글 ‘바다야’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오픈한다.
공개될 영상은 파도가 거세게 몰아치는 드넓은 바닷가 앞에 홀로 서 있는 김소연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눈을 지그시 감고 온 힘을 다해 노래를 열창하는 김소연은 마치 한 마리의 자유로운 새를 연상시키며, 가냘픈 듯하면서도 단단한 신념을 뿜어내 뭉클함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석양이 지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차분히 거닐고 있는 그의 모습에 이어 발갛게 물든 하늘과 바다, 그리고 김소연의 나른한 무드가 조화를 이루며 감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광활하고 웅장한 스케일의 바다신과 신곡 하이라이트 음원 일부가 어우러지며 본 음원과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소연은 오는 29일 신곡 ‘바다야’로 리스너들을 찾는다. 이번 곡은 JTBC ‘싱어게인2-무명가수전’ TOP6 솔로 앨범 중 세 번째 곡이자 김소연의 첫 솔로곡으로, 바닷속을 헤엄치는 물고기처럼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신곡 ‘바다야’는 김소연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진정성을 높였다. 김소연은 ‘싱어게인2’에서 증명한 독보적인 가창력과 뛰어난 음악적 감각을 넘어 한층 성숙한 감성과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고스란히 보여주며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의 입지를 굳힐 전망이다.
김소연은 인디밴드 연 멤버로, 자작곡을 담은 ‘여름 이야기’로 정식 데뷔해 특유의 음색과 깊은 감성을 녹인 음악으로 음악팬들의 두터운 지지를 얻었다. 그리고 지난 2월 종영한 JTBC ‘싱어게인2’에서 7호 가수로 출연해 준우승에 이름을 올리며 다양한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소연의 첫 디지털 싱글 ‘바다야’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