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그룹 트라이비(TRI.BE)가 ‘뮤직뱅크’에서 완벽한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트라이비는 오늘(26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서 세 번째 싱글 ‘LEVIOSA(레비오사)’의 타이틀곡 ‘KISS(키스)’ 무대를 펼쳤다.
이날 트라이비는 독보적인 퍼포먼스 기량을 살린 칼군무와 변화무쌍한 표정 연기로 무대를 꽉 채웠다. 또한 트라이비는 블랙과 화이트로 포인트를 준 크롭티와 데님 팬츠로 힙한 패션을 완성, 청량한 무드를 한껏 뽐내 한층 물오른 비주얼을 과시했다.
특히 트라이비는 ‘KISS’의 독특한 포인트 안무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멤버들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와 ‘퍼포먼스 맛집’다운 매력 넘치는 퍼포먼스는 물론, 탄탄한 라이브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트라이비의 신곡 ‘KISS’는 KISS 소리를 샘플링한 유니크한 테마 라인을 중심으로 한 댄스홀(Dancehall) 장르의 곡으로, ‘스스로 마법 같은 순간을 만들자’라는 트라이비만의 당찬 메시지를 담아내 리스너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하고 있다.
트라이비는 신곡 ‘KISS’로 해외 음원 차트 최상위권 등극을 비롯해 현재 뮤직비디오 조회 수 2370만 뷰를 넘어서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22일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의 아시아 대표로서 컬래버레이션 음원 ‘Memu Aagamu(우린 멈추지 않아)’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하며 거침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트라이비는 각종 음악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신곡 ‘KISS’ 컴백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