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가수 김나영의 특별한 변신이 빛났다.
소속사 플렉스엠은 지난 23일 오후 6시 공식 SNS에 새로운 티저 콘텐츠를 오픈했다. 김나영은 오는 31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음악으로 대중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계획이다.
이미지 속 김나영은 블랙 슈트를 입고 다크함을 발산하고 있다. 김나영은 별다른 포즈를 취하지 않아도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과 세련된 분위기로 독보적인 매력을 뽐냈다.
앞서 게재한 이미지에서 화이트 슈트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뽐낸 김나영. 이번에는 블랙 의상으로 시크한 매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나영은 콘셉트 포토를 통해 기존 유지하던 단발 헤어스타일이 아닌 긴 생머리로 새로운 변화를 줘 팬들의 비상한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012년 정키의 '홀로' 피처링에 참여해 가요계에 데뷔한 김나영은 '어땠을까', '솔직하게 말해서 나', '너의 번호를 누르고' 등을 발표하며 이름을 알렸다. 김나영의 섬세한 감정선과 음색은 듣는 이들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만들었고, 매 무대마다 긴 여운을 남겼다.
김나영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다. 오랜 시간 진심 어린 응원과 사랑을 전해준 팬들을 위해 김나영은 음원 발매 뿐만 아니라 '2022 김나영 데뷔 10주년 팬미팅, ‘우리 만나영'을 개최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처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예고한 김나영이 어떤 매력으로 여름의 끝자락을 가득 채울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나영은 오는 31일 스페셜 싱글을 공개하고 가요계를 다시 한번 물들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