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라키 주연 '짠내아이돌', '서울웹페스트'서 작품상 대상 영광

아스트로 라키 주연 '짠내아이돌', '서울웹페스트'서 작품상 대상 영광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2.08.23 16:34
  • 수정 2022.08.2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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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영만 서울웹페스트 집행위원장, 박병건 제작사 PH E&M 대표, 아스트로 라키, 장현석 제작PD(왼쪽부터)
사진=강영만 서울웹페스트 집행위원장, 박병건 제작사 PH E&M 대표, 아스트로 라키, 장현석 제작PD(왼쪽부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짠내아이돌’이 특별한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20일 열린 국제 웹시리즈 전문 페스티벌 ‘서울웹페스트(Seoul Webfest)’ 시상식에서 드라마 ‘짠내아이돌’이 작품상 대상을 수상했다.  

작품상 대상을 수상한 ‘짠내아이돌’ 제작사 피에이치이엔엠(PH E&M)의 박병건 대표는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기쁘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어려운 제작 여건 속에서도 늘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현장이었다. 유쾌하고 즐겁게 제작했던 긍정의 힘이 여기까지 이끈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 주인공 라키의 남우주연상 수상도 다시한번 축하한다.”면서 “작품상 대상의 영광은 작품을 위해 함께 달려온 배우들과 제작진 모두에게 돌린다.”고 전했다.

해당 시상식에서 ‘짠내아이돌’의 주연배우로 출연한 아스트로 라키는 ‘남우주연상(Best Actor)'을 수상했다.

라키는 “배우로서 받는 첫 번째 상이자 남우주연상이기에 만감이 교차한다.” 면서 “‘짠내아이돌’을 함께 만들어 주신 많은 분께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것들을 도전하는 아티스트 라키가 되겠다.”고 전했다.  

‘짠내아이돌’(극본 김성진, 연출 김현수)은 역주행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지만 아직 정산을 받지 못해 생활고에 시달리는 인기 그룹 내 비인기 멤버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코미디 드라마이다.

제작사 피에이치이엔엠(PH E&M)은 신생 제작사임에도 불구하고, 제작한 모든 드라마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콘텐츠 제작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제 웹시리즈 전문 페스티벌 ‘서울웹페스트(Seoul Webfest)’는 2022년 제8회를 맞아 미국, 일본, 브라질, 싱가폴 등 해외 28개국 151편, 국내 40편의 총 191편의 작품이 공식 선정되어 열띤 경쟁을 통해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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