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트라이비, ‘KISS’ 컴백무대…’하이틴 악동’ 등극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그룹 트라이비(TRI.BE)가 신곡 ‘KISS’ 컴백 무대로 안방극장을 홀렸다.

트라이비는 오늘(1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세 번째 싱글 ‘LEVIOSA(레비오사)’의 타이틀곡 ‘KISS(키스)’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트라이비는 하이틴 잡지 속 스트리트 패션을 연상시키는 스타일링과 화려한 액세서리로 자유분방한 무드를 과시했다. 트라이비는 한층 물오른 비주얼은 물론, 청량과 악동을 오가는 완벽한 콘셉트 소화력과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드러냈다.

특히 ‘KISS’를 표현한 센스 넘치는 안무와 중독성 가득한 멜로디, 자유자재로 변하는 곡의 무드가 보는 이들의 눈을 한시도 뗄 수 없게 만들며 트라이비의 마법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신보 ‘LEVIOSA’의 타이틀곡 ‘KISS’는 KISS 소리를 샘플링한 유니크한 테마 라인을 중심으로 한 댄스홀(Dancehall) 장르의 곡으로,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후렴구 파트가 킬링 포인트다. 특히 ‘KISS’ 공식 뮤직비디오는 현재 1900만 뷰를 넘어서며 트라이비의 남다른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트라이비는 각종 음악방송과 무대 등을 넘나들며 신곡 ‘KISS’ 컴백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