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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직격탄 맞은 롯데… 이학주-고승민 1군 엔트리 제외
  • 차혜미 기자 h_yemi829@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2.08.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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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내야수 이학주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지난 9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갈길 바쁜 롯데자이언츠에 악재가 터졌다. 이학주와 고승민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며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롯데는 지난 9일 이학주와 고승민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기 때문이다. 

지난 3일 정훈과 서준원, 정보근을 시작으로 5일 전준우, 6일 김원중이 코로나19 확진으로 빠진 가운데 이날 두 선수 마저 확진되며 롯데는 일주일 동안 7명이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롯데에서만 선수단 내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팀을 이끄는 핵심 전력들이 한꺼번에 이탈했다. 전준우는 팀 주장으로 팀 내 타율 1위(0.327), 타점 공동 1위(55개), 득점권 타율 1위(0.338)에 올라있다. 김원중과 정훈 역시 예년만큼은 아니지만 마무리 투수와 주전 1루수를 맡고 있고, 정보근은 팀 내 수비이닝이 가장 많은 포수다. 

다행히 일주일 격리를 마친 정훈과 서준원, 정보근은 복귀가 가능한 상황이지만 주전급 선수들이 연이어 이탈한 탓에 전력난이 극심하다. 롯데는 지난주 NC에게 위닝 시리즈를 내주며 8위로 내려 앉았다. 

KBO는 올 시즌 현역 선수가 코로나19에 확진될 경우 특별 부상자 명단을 활용하는 규정을 마련했다. 코로나19 확진 시 엔트리에서 제외되더라도 특별 규정으로 일주일 격리를 마치면 복귀가 가능하다. 

한편, kt위즈는 어깨 뭉침 증세를 호소한 소형준을 휴식 차원에서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고, 삼성은 투수 장필준을, 한화는 투수 윤대경과 이민우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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