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시대 열렸다! 7월 한터차트 '3관왕' 우뚝

세븐틴 시대 열렸다! 7월 한터차트 '3관왕' 우뚝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22.08.0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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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그룹 세븐틴이 한터차트 7월 월간차트와 마지막 주 주간차트를 휩쓸었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지난 1일 오전 10시, 2022년 7월 월간차트와 마지막 주 주간차트를 함께 발표했다. 

음반, 음원, 인증, SNS, 미디어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표되는 월드차트는 종합차트의 의미를 갖는다. 세븐틴은 7월 월간 월드차트에서 1만 9984.95점의 월드 지수로 1위를 거머쥐며, 7월 동안 전 세계 케이팝 시장의 트렌드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아티스트임을 증명했다. 

세븐틴은 7월 월간 음반차트, 인증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한터차트의 월간 차트 3관왕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7월 마지막 주 주간 월드차트와 인증차트에서도 당당히 1위의 자리를 지키며 2관왕의 타이틀을 가져갔다.

7월 월간 월드차트에서는 2위에 에스파, 3위에 엔하이픈이 올랐으며, 주간 월드차트 2위에는 지난 27일에 'PANORAMA'로 컴백한 가수 김호중이, 3위에는 방탄소년단이 올라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음반차트에서는 새롭게 컴백한 아티스트들이 주간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었다. 김호중의 'PANORAMA'는 음반 지수 72만 7593.60점과 음반 판매량 60만 6328장으로 7월 마지막주 주간 음반차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7월 5주 주간 음반차트의 2위에는 에이티즈의 'THE WORLD EP.1 : MOVEMENT'가, 3위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의 'Jack In The Box'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월간 음반차트 2위는 엔하이픈의 'MANIFESTO : DAY 1', 3위는 에스파의 'Girls' 순이었다.

글로벌 팬들이 직접 인증해 만들어지는 월간 인증차트에서는 세븐틴의 'Face the Sun'에 이어 엔시티 드림의 'Beatbox'와 엔하이픈의 'MANIFESTO : DAY 1'이 2위와 3위를 각각 자치했고, 7월 마지막 주 주간 인증차트의 1위는 세븐틴의 리패키지 앨범 'SECTOR 17'이 1위, 있지의 'CHECKMATE'가 2위, 세븐틴의 'Face the Sun'이 3위를 차지해 글로벌 코어 팬덤 화력을 보여줬다.

한터차트의 2022년 7월 월간차트 집계 기간은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이며, 7월 5주 주간차트 집계 기간은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다. 음반차트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을 바탕으로 한 음반 지수를 기준으로 순위가 발표되며, 인증차트는 해외 팬들의 정품 앨범 인증량을 기준으로 한다.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 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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