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X유해진X다니엘 헤니...'공조 2', 9월 개봉

현빈X유해진X다니엘 헤니...'공조 2', 9월 개봉

  • 기자명 박영선 기자
  • 입력 2022.08.01 09:5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 '공조 2: 인터네셔널' 스틸컷 (사진=CJ ENM 제공)
영화 '공조 2: 인터네셔널' 스틸컷 (사진=CJ ENM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남북 최초의 비공식 공조수사라는 신선한 설정과 현빈, 유해진의 유쾌한 케미로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공조’의 속편 ‘공조2: 인터내셔날’이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새로운 임무를 띠고 남에 내려온 엘리트 북한 형사 ‘철령’과 여전히 인간미 넘치는 남한 형사 ‘진태’의 반가운 재회로 시작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철령’과 ‘진태’의 물오른 공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FBI 요원 ‘잭’의 등장은 한층 무대를 확장한 ‘공조 2: 인터내셔날’ 만의 글로벌한 삼각 공조의 시작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철령’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는 ‘민영’(임윤아)의 모습은 참을 수 없는 웃음을 자아내고, 강렬한 비주얼의 ‘장명준’(진선규)은 역대급 빌런의 탄생을 예고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더한다. 여기에 화려한 자동차 액션부터 화끈하게 터지는 화염까지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액션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전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기대케 한다.

‘철령’과 ‘진태’, 그리고 ‘잭’의 삼각 브로맨스 케미로 마지막까지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하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공조2: 인터내셔날’은 더욱 강력해진 재미와 볼거리로 올 추석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공조 케미에 한층 강력한 웃음과 짜릿한 액션이 더해진 ‘공조2: 인터내셔날’은 오는 내달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