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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현장] '새 출발' 데이원 식구들, "감독님 믿고 잘 하겠다"
  • 황혜영 기자 seven1121@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2.07.2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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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프로농구 고양 데이원 창단 기자간담회에서 허재 스포츠 총괄 대표이사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성현, 김강선, 박노하 경영총괄 대표이사, 허재 스포츠 총괄 대표이사, 김승기 감독, 이정현.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새로운 시작을 앞둔 데이원의 선수들이 당찬 각오를 밝혔다.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KBL 센터에서 고양 데이원스포츠 프로농구단 창단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마케팅 박노하 대표와 데이원스포츠 스포츠총괄 허재 대표를 비롯해 김승기 감독, 김강선, 이정현, 전성현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출연진 개별 인사와 구단 소개 및 설명, 인터뷰 순으로 진행됐다. 

데이원스포츠는 최근 고양특례시와 프로농구단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스포츠 브랜드 낫소와 공식 용품 후원 협약식을 가지며 새로운 시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클럽맨인 김강선은 2009~2010 시즌 대구 오리온스에서 데뷔했다. 줄곧 오리온에서 뛰며 팀의 연고지 이전과 데이원의 구단 인수를 모두 지켜봐 왔다. 김강선은 "팀이 대구에 있다가 올라와서 바뀌었는데 이번이 마지막이었으면 한다. 새로운 감독님과 새로 들어온 선수들이 있는데 코칭 스태프들과 열심히 하고 있다. 팀에서 용병도 잘 영입해줄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주장을 맡은 그는 "선배지만 같이 뛰는 선수이기에 소통이 중요하다. 감독님 말 듣고 선수들과 잘 소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전성현은 이번 이적으로 김승기 감독과 재회했다. 전성현은 "지금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것은 (김승기) 감독님 덕분이다. 감독님이 같이 하자고 했을때 망설이지 않았던 이유다"라고 말했다. 전성현은 데이원스포츠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선수로 활약할 예정이다. 전성현의 계약기간은 4년, 총 보수는 7억5000만원이다. 본인의 연봉 가치에 대한 질문에 "3점슛 7개를 시도하면, 6개를 넣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내 가치가 발현될 것"이라고 웃어보였다.

지난 시즌 첫 프로무대를 경험한 이정현은 "새로운 구단에서 새 감독님과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 두번째 시즌인 만큼 더 성장해서 좋은 경기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정현은 "지금 체력훈련 위주고 전술훈련은 아직이다. (감독님이) 훈련하면서 가드로서 중요한 부분을 잘 설명해주신다. 이 부분은 경기장에서 보여 줄 것"이라고 전했다.

전성현은 올 시즌 허웅을 만난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이 "감독님 말씀 잘 듣고 하다보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며 "크게 의식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올 시즌 임하는 목표와 각오는 무엇일까. 캡틴 김강선은 "플레이오프를 올라가고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라고 말했다. 전성현은 "항상 우승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에도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정현은 "선수로 최선을 다하겠다. 감독님 믿고 잘하겠다"라고 겸손을 보였다. 

신사=황혜영 기자 seven1121@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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