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WKBL이 구단을 대상으로 파울 챌린지, 트레블링 규정 등 새롭게 도입되는 내용을 안내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지난 21일 우리은행을 시작으로 내달 3일 삼성생명까지 WKBL 경기운영본부가 각 구단을 직접 방문해 변경되는 규칙을 선수단과 코칭스태프에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6개 구단을 대상으로 개최되는데 올 시즌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파울 챌린지, 감독 챌린지, 트레블링 규정 엄격 적용 등의 내용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정진경 WKBL 경기운영본부장은 규칙 변화와 관련해 "파울 챌린지는 로컬룰로서, 잘못된 파울 판정으로 인한 해당 팀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고자 도입했다"라며 "국제농구연맹(FIBA)의 요청으로 도입하는 감독 챌린지의 경우, 기존 비디오 판독보다 판독 신청 가능 범위가 늘어나게 돼 판정의 정확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2022-2023시즌 WKBL 6개 구단 규칙 설명회 일정
구단 | 일자 | 시간 | 장소 |
KB스타즈 | 7월 25일(월) | 13시 | 천안 KB국민은행 연수원 |
신한은행 | 7월 26일(화) | 9시 30분 | 인천 도원체육관 |
BNK 썸 | 7월 27일(수) | 15시 30분 | 기장 BNK 연수원 |
하나원큐 | 7월 29일(금) | 9시 30분 | 하나원큐 청라체육관 |
삼성생명 | 8월 3일(수) | 13시 | 삼성 트레이닝 센터(ST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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