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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강철 감독, 2023 WBC 사령탑 선임 "막중한 책임감 느껴"
  • 차혜미 기자 h_yemi829@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2.07.2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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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kt위즈 감독이 내년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kt위즈 이강철 감독이 내년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대표팀 감독 지휘봉을 잡게 됐다. 

KBO는 지난 21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대표팀 기술위원회를 열고, 최종 심의 끝에 이강철 감독을 WBC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기술위원회는 지난 11일 구성 직후 대표팀 감독 후보 리스트 선정 및 최종 선임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왔고 이날 회의에서 최종 심의 끝에 kt 이강철 감독을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기술위원회는 우선 현역 감독이 이번 WBC 대표팀을 이끄는 방안을 협의했고 단기전의 특성상 마운드 전력 운영 능력의 중요성을 고려해 최종 후보를 선정 했다. 이어 이강철 감독이 KBO리그에서 투수 코치로 오랜 경력을 쌓았고 선수들에 대한 뛰어난 분석 및 효율적인 기용 능력을 높이 평가해 최종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또한 기술위원회는 이강철 감독이 한국시리즈 디펜딩 챔피언 팀 사령탑인 점도 최종 결정 과정에서 반영했다.

이강철 감독은 2017 아시아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투수 코치를 역임하며 국제 대회 경력을 쌓았고 KIA 투수코치, 넥센, 두산 수석코치에 이어 2019년부터 감독으로 kt를 이끌고 있으며 2021년 KBO리그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이 감독은 같은날 구단을 통해 "WBC 야구대표팀 감독에 선임되어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KBO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아 슬로건으로 내세운 '팬 퍼스트' 기치에 맞게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며 "kt 구단도 대표팀 감독 겸직을 허락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강철 감독은 앞으로 WBC 1차 엔트리 구성을 기술위원회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2023 WBC는 내년 3월 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며 총 20개국이 참가한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B조에 편성 일본 도쿄에서 1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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