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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새 외인 가르시아, 26일 SSG전 1군 데뷔 전망
  • 차혜미 기자 h_yemi829@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2.07.2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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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새 외국인 타자 로벨 가르시아. (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LG트윈스 새 외국인 타자 로벨 가르시아가 다음 주 KBO리그에 데뷔할 것으로 보인다. 

가르시아는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타격 훈련에 참여했다. 

앞서 가르시아는 LG와 지난달 초 계약을 맺었다. 지난달 5일 LG는 "새 외국인 선수 로벨 가르시아와 연봉 18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미니카공화국 국적의 가르시아는 우투양타인 내야수로  2018년 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맺고 201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으며 2021시즌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거쳐 올 시즌 시카고 컵스 마이너리그 AAA에서 41경기 타율 0.295 12홈런 30타점 OPS 1.013를 기록했다. 

LG는 가르시아가 중심타선에서의 장타력과 안정된 내야 수비능력을 갖춘 스위치타자로 팀에 필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후 가르시아는 비자 문제를 해결하고 지난달 24일 입국했지만, 훈련 과정에서 왼쪽 옆구리에 출혈이 생겨 잠시 훈련을 멈추고 재활에 돌입했다. 회복 후 최종 검진을 마친 가르시아는 이날 야외에서 처음으로 1군 선수들과 배팅 훈련을 하고 수비 훈련까지 소화했다. 

가르시아의 실전투입은 다음주인 26일 인천 SSG전이 될 전망. 류지현 감독은 "처음 합류했을 때는 미국에서 경기를 뛰다가 와서 바로 1군 투입을 고려했는데, 이번에는 부상 공백이 길어져서 경기를 뛰는 것이 낫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퓨처스에서 3경기 정도 뛰고 1군에 올라올 것 같다"고 밝혔다. 

올 시즌 LG의 타격 지표는 지난 시즌보다 훨씬 좋아졌다. 전반기를 마친 상황에서 LG는 팀 타율 0.270, 홈런 72개, OPS(출루율+장타율) 0.748로 모두 1위였다. 외국인 타자 없이도 최강 타선을 구축했던 LG의 후반기에 가르시아가 합류하는 것은 큰 변수라고 볼 수 있다. 

LG는 오는 22일 창원 NC 3연전으로 후반기를 시작해 다음주 1위 SSG, 4위 kt위즈와 연이어 3연전을 갖는다. 현재 LG는 2위 키움히어로즈에 0.5경기 차로 턱밑까지 따라왔다. 후반기 선두 도약을 노리는 LG기에 가르시아의 적응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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