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고경표·이규형 주연 '서울대작전', 넷플릭스 내달 26일 공개

유아인·고경표·이규형 주연 '서울대작전', 넷플릭스 내달 26일 공개

  • 기자명 박영선 기자
  • 입력 2022.07.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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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올림픽 열린 서울 배경...박진감 넘치는 카체이싱

넷플릭스 영화 '세울대작전' 런칭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영화 '세울대작전' 런칭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넷플릭스가 영화 ‘서울대작전’ 공개일을 내달 26일로 확정했다.

1988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상계동 슈프림팀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카체이싱 액션 질주극 ‘서울대작전’이 내달 26일 공개를 확정했다.

유아인, 고경표, 이규형, 박주현, 옹성우를 시작으로 오정세, 김성균, 정웅인, 문소리까지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일찌감치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서울대작전’이 런칭 포스터를 전격 공개, 베일을 벗었다.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은 감동 실화를 그린 데뷔작 ‘코리아’와 코믹수사활극 ‘임금님의 사건수첩’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탄탄한 연출력으로 대중들의 인정을 받은 문현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일명 상계동 슈프림팀이라 불리는 최강의 드리프터 ‘동욱’ 역의 유아인, 감성 충만 DJ ‘우삼’ 역의 고경표, 인간 내비게이터 ‘복남’ 역의 이규형, 바이크 타는 변신의 귀재 ‘윤희’ 역의 박주현, 맥가이버 막내 ‘준기’ 역의 옹성우가 보여줄 특급 팀플레이는 극에 흥미진진한 생명력과 경쾌함을 더한다.

또한 VIP의 비자금 운반을 담당하는 ‘이 실장’ 역의 김성균, 대한민국 비공식 2인자이자 VIP의 비선 실세인 ‘강 회장’ 역의 문소리는 이들과 대적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이어 상계동 슈프림팀을 끌어들여 함께 비공식 수사를 벌이는 ‘안 검사’ 역의 오정세, 이들을 지켜보는 ‘부장 검사’ 역의 정웅인까지, 자타공인 연기파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호쾌한 연기 시너지를 경험할 수 있는 작품이다.

1988년 올림픽으로 축제 열기가 가득했던 서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펙터클 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카체이싱 액션과 비트감 가득한 음악, 개성만점 캐릭터들의 향연까지. 영화 ‘서울대작전’은 내달 26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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