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그룹 온리원오브 규빈과 유정이 다정한 브로맨스를 자랑했다.
에잇디엔터테인먼트는 16일 0시 공식 SNS에 규빈과 유정의 우애 넘치는 모습이 담긴 앨범 'undergrOund idOl #2'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규빈과 유정은 사진 속에서 우월한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규빈이 유정에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유정이 규빈의 볼에 손가락을 갖다 댄 친근한 행동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undergrOund idOl #2'의 타이틀곡 'be fre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특별한 관계를 그리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be free'는 지난달 27일 발매된 유정의 앨범 'undergrOund idOl #1' 타이틀곡 'begin'의 연장선에 있는 노래. 'begin'을 통해 구속과 편견에서 벗어난 세계관을 담아낸 온리원오브가 'be free'에서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온리원오브는 지난 15일 오후 3시부터 전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undergrOund idOl #2' 예약 판매를 시작해 이목을 모았다. 이번 예약 판매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온리원오브는 G-KPOP 콘서트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5일 열린 G-KPOP 콘서트에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skinz', 'libidO', 'sage' 무대를 이어가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내기도. 오는 2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발매하는 온리원오브 규빈의 'undergrOund idOl #2'에 대한 팬들의 호기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온리원오브는 'undergrOund idOl' 프로젝트를 통해 매달 섹시하고 도시적인 감각을 담아 솔로 싱글을 발매한다. 'undergrOund idOl'는 무대 위 빛나는 아이돌들의 밑바닥 혹은 내면을 표현하는 프로젝트로 온리원오브만의 특별한 세계관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