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근, '현재는 아름다워' OST 가창자 참여…신곡 '모두가 그렇게 살아' 발매 예고

전상근, '현재는 아름다워' OST 가창자 참여…신곡 '모두가 그렇게 살아' 발매 예고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2.07.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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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가수 전상근이 OST로 '감성 장인'의 진가를 발휘한다.

오는 17일 정오 전상근이 참여한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OST Part.12 '모두가 그렇게 살아'가 발매된다.

'모두가 그렇게 살아'는 사람에 의한 쓸쓸함과 아픔을 담담하게 표현한 곡으로, 아련한 피아노 반주 위에 호소력 짙은 전상근의 보이스가 더해져 우리의 인생을 노래한다.

특히 '떠나가듯 그렇게 살아간다면 남는 게 뭐가 있을까/흔치 않는 사람에 기대도 미련도 갖지 않기를/사람이 그렇듯, 사랑이 그렇듯, 모두가 그렇게 살아/결국에 난 익숙한 혼자가 되네'처럼 서정적이고 공감 가는 노랫말이 감정을 극대화했다.

이번 OST는 드라마 '오! 삼광빌라!', '추리의 여왕', '막돼먹은 영애씨', '하나뿐인 내편', '군주', '퍼퓸', '화려한 유혹' 등 수많은 OST를 작사, 작곡한 배드보스, 카이져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전상근은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 '사랑은 지날수록 더욱 선명하게 남아', '오늘따라 더 미운 그대가' 등 전상근만의 깊은 감성이 느껴지는 다수의 발라드 곡과 드라마 OST로 많은 사랑을 이끌고 있으며, 최근 네 번째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 '명품 발라더'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아름다워'는 연애도 결혼도 기피하는 시대, 나이 꽉 찬 이가(家)네 삼 형제가 집안 어른들이 내건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혼인성사 프로젝트 드라마다.

한편 전상근의 '현재는 아름다워' OST Part.12 '모두가 그렇게 살아'는 오는 1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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