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잘레스 감독이 이끄는 배구 여자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대비 강화훈련 명단을 발표했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15일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네덜란드 및 폴란드에서 개최되는 2022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를 대비하는 강화훈련에 참가할 여자배구대표팀의 명단을 공개한다"고 전했다.
이번 강화훈련에는 총 16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세터에는 김하경(IBK기업은행), 안혜진(GS칼텍스), 염혜선(KGC인삼공사)이, 리베로에는 김연견(현대건설)과 한다혜(GS칼텍스)가 선발됐다.
윙스파이커는 강소휘(GS칼텍스), 박정아(한국도로공사), 이선우, 이소영(이하 KGC인삼공사), 이한비(페퍼저축은행), 정지윤(현대건설), 표승주(IBK기업은행)까지 총 7명이 선발됐다. 미들블로커에는 박은진, 정호영(이하 KGC인삼공사), 이다현(현대건설), 이주아(흥국생명)가 선발됐다.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대표팀은 내달 1일 오전 진천선수촌에 소집해 2022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를 위한 담금질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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