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의 멤버 테오가 뉴욕 타임스퀘어 심장부를 장식했다.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은 29일 오후, 유튜브 '후즈팬TV' 채널을 통해 테오의 생일 광고가 송출되고 있는 현지 영상을 공개했다.
테오는 후즈팬에서 진행한 타임스퀘어 생일 광고 투표에서 52.05%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뉴욕 타임스퀘어에 현지 시각 기준 6월 27일부터 오는 7월 3일까지 일주일간 생일 광고가 송출될 예정이다.
테오가 등장하는 광고 구좌는 뉴욕 타임스퀘어의 심장부로 알려진 'tkts' 바로 옆 건물, 가로 47m 길이의 대형 전광판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번 광고는 테오의 글로벌 팬이 직접 제작한 영상으로 의미를 더했다. 영상에는 테오의 눈부신 비주얼부터 댄스, 보컬, 연기 등 '올라운더' 실력을 가득 담아 전 세계 피스(팬덤명)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후즈팬에서는 생일을 맞는 케이팝 아티스트들을 위해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 광고 구좌를 놓고 매주 글로벌 팬들의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7월 3주차에 생일을 맞는 샤이니 태민, 트레저 윤재혁, 백호, 마마무 화사, 브레이브걸스 은지, 에버글로우 아샤, BAE173 빛, SF9 다원, 위키미키 엘리, 있지 리아, 에이핑크 오하영이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이고 있다. 해당 투표는 오는 7월 4일 오전 11시에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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