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영화 ‘탑건: 매버릭’ 은 북미에서 개봉 한달이 지나서도 다시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하며 5억 불 수익을 돌파했으며, 전 세계 10억 불 흥행 수익까지 돌파했다. 2022년 북미 및 전 세계 최고 흥행작 등극 및 톰 크루즈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는 역대급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 흥행도 심상치 않다. 현재 개봉 4일째 100만 돌파 및 내일 200만 돌파까지 유력하다. ‘탑건: 매버릭’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6일 만에 누적 관객수 168만명 동원, 오늘 아침 170만을 돌파했다. 더불어 개봉 2주차 월요일 일일 관객수 15만명을 기록, 개봉 첫 주 목요일 일일 관객수 14만명을 뛰어넘는 관객수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영화 ‘탑건: 매버릭’은 개봉 2주차 월요일 일일 관객수 기준으로 한국인이 사랑한 외화 ‘알라딘’(2019)의 109만명 및 ‘보헤미안 랩소디’(2018)의 8만명을 훌쩍 뛰어넘는 관객수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탑건: 매버릭’은 지난 18일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른 이래 11일 연속 예매 정상을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개봉 2주차임에도 예매율 21만 장을 돌파하며, ‘토르: 러브 앤 썬더’ 및 ‘헤어질 결심’을 모두 제치고 개봉 전 사전 예매량의 기록을 경신하는 놀라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로 현재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