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20일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스타벅스 코리아 송호섭 대표이사, 아름다운재단 권찬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청년자립정착꿈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 및 지원증서 전달식을 진행됐다.
스타벅스는 올해 약 3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하고,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자립준비청년에게 원활한 진로 및 교육 활동을 위해 사용하도록 1년간 최대 550만원의 자립정착금을 지원한다.
또 올해부터는 바리스타를 꿈꾸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스타벅스 바리스타 채용을 위한 맞춤형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해당 교육 과정을 이수한 자립준비청년들 중 별도의 선발과정을 거쳐 스타벅스 바리스타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송호섭 대표이사는 “바리스타를 꿈꾸는 청년들을 포함해 25명의 청년들과 1년 간의 여정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꿈에 대해 깊게 소통하며, 인생에 가장 빛나는 청년이라는 시기를 더욱 환하게 밝힐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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