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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 최지만, 시즌 6호포로 팀 4연패 탈출 앞장
  • 차혜미 기자 h_yemi829@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2.06.1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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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사진=USA 투데이 로이터/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시즌 6호포를 날리며 팀의 4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최지만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에 4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7-6 승리에 앞장섰다. 

이날 1회 첫 타석에서 1루수 땅볼,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난 최지만은 팀이 4-2로 앞선 5회 무사 2루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상대 선발 카일 브래디시의 142km 낮은 체인지업을 그대로 통타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지난 10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전 이후 9일 만의 홈런. 

7회 선두 타자로 나선 네 번째 타석에선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6-6으로 맞선 9회 초 1사 1루에서 수비 시프트를 뚫는 좌전 안타를 기록하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이후 란디 아로사레나의 몸에 맞는 볼로 이어간 1사 만루에서 기회를 잡은 탬파베이는 아롤드 라미레스의 결승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한 점을 추가했고, 결국 7-6 승리를 거두며 4연패에서 벗어났다. 

한편, 2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기록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90에서 0.293으로 소폭 상승했다. 또 6월(14경기)에만 14타점을 몰아치며 팀 내 타점 1위(34개)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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