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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투수 안영명, 20년 선수 생활 마무리 [공식발표]
  • 차혜미 기자 h_yemi829@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2.06.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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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4일 수원 롯데전에 등판한 안영명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kt위즈)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베테랑 우완 투수 안영명이 정들었던 그라운드를 떠난다. 

kt는 15일 안영명의 은퇴 소식을 전했다. 구단은 "투수조 맏형 안영명이 은퇴한다. 안영명과 일정을 조율해 팬들과 함께하는 은퇴식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남다른 프로 의식과 성실함, 형님 리더십으로 많은 후배에게 귀감이 됐다"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2003년 1차 지명을 통해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입은 안영명은 2010년 이범호의 보상 선수로 KIA타이거즈로 이적했으나, 한 시즌 만에 다시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2020시즌 후에는 현역 연장을 위해 방출을 요청했고, 이후 kt 유니폼을 입었다. 

kt로 팀을 옮긴 2021년에는 35경기 1패 4홀드 평균자책점 4.08로 활약했고, 올해는 4경기에만 등판해 평균자책점 2.70을 남겼다. 지난달 13일 수원 키움전이 안영명의 1군 마지막 경기였다. 

안영명은 KBO리그 통산 575경기 62승 57패 16세이브 62홀드 평균자책점 4.90의 성적을 남겼다. 

안영명은 구단을 통해 "짧고도 길었던 20년의 프로생활이었다. 마지막에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셨던 이강철 감독님께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남겼다. 

그는 "지난해 팬들의 많은 사랑과 응원 속에 통합 우승 팀의 일원으로 은퇴하게 돼 영광이다. 그동안 지도해주셨던 많은 감독님과 코치님, 그리고 늘 곁에서 힘이 되어준 가족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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