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2022 서울특별시 환경상’ 자원순환분야 최우수상 수상

스타벅스, ‘2022 서울특별시 환경상’ 자원순환분야 최우수상 수상

  • 기자명 우봉철 기자
  • 입력 2022.06.1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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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송호섭 대표이사(오른쪽)가 2022 서울특별시 환경상 자원순환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오른쪽 두 번째)과 기념 촬영 중이다 / 스타벅스 코리아)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송호섭 대표이사(오른쪽)가 2022 서울특별시 환경상 자원순환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오른쪽 두 번째)과 기념 촬영 중이다 / 스타벅스 코리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올해 26회를 맞는 '2022 서울특별시 환경상'에서 자원순환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시는 "스타벅스가 일회용컵 없는 에코 매장 운영과 커피박 재활용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등 자원순환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1997년부터 시작된 서울특별시 환경 분야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 도시 서울 조성을 위해 기여한 시민, 기업,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서울시청에서 진행한 시상식에서 녹색기술, 에너지전환, 환경경영, 자원순환, 기후행동 총 5개 분야 수상자 20명을 발표했다.

스타벅스는 2021년 4월에 스타벅스 매장에 다회용컵 도입을 통한 일회용컵 사용률 0% 도전 등 탄소 감축 30%를 위한 지속가능성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지난해 7월 일회용컵 없는 매장 운영을 시작해 서울 지역에서는 11월부터 제로웨이스트 서울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시청 인근 12개 매장에서 일회용컵 없는 매장을 시범 운영 중이다.

또 개인 다회용컵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고객 혜택을 강화해 올해 1월부터 개인컵 이용 시 300원 할인 혜택을 400원으로 확대했다. 금액 할인 대신 에코별 적립을 선택하면 에코별 누적 10개 적립 시마다 다음날 이벤트 별 5개를 추가로 제공해 별 적립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 송호섭 대표이사는 “환경과 지속가능은 미래 사회를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파트너들과 함께 지속가능에 대한 경험과 가치를 전달하는 스타벅스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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