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타율 0.310' 박효준, 2주 만에 빅리그 콜업

'6월 타율 0.310' 박효준, 2주 만에 빅리그 콜업

  • 기자명 차혜미 기자
  • 입력 2022.06.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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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 박효준이 14일(한국시간) 2주 만에 빅리그에 다시 콜업됐다. (사진=AP연합뉴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박효준이 14일(한국시간) 2주 만에 빅리그에 다시 콜업됐다. (사진=AP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 박효준이 2주 만에 빅리그 콜업을 받았다.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14일(한국시간)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의 내야수 박효준을 콜업했다"고 밝혔다.

박효준이 MLB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 것은 올 시즌 들어 세 번째다. 올 시즌 박효준은 순탄치 않았다. 개막 로스터에 포함됐지만 5경기만에 트리플A로 내려갔다. 지난달 30일 두번째 콜업 때는 대주자로 단 1경기를 뛴 뒤 하루만에 다시 강등됐다.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6경기에서 2루수, 유격수, 우익수 등으로 출전해 타율 0.214(14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마이너리그에선 35경기 타율 0.250 출루율 0.400 장타율 0.339 기록했다. 특히 이달 나선 6경기에서 타율 0.310 1홈런 6타점으로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었다. 최근 두 경기 연속 3안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2주간 마이너리그 생활을 했던 박효준이 다시 기회를 잡았다. 박효준은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시리즈에 곧바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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