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글로벌 걸그룹' XG(엑스지) 멤버 하비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엑스지(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지난 7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마스카라(MASCARA)' 하비 개인 콘셉트 포토 2종, 비주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하비는 높게 묶은 포니테일과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완벽 소화했다. 특히 하비는 이국적인 이목구비로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가 하면,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듯한 감성적인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끌어당겼다.
비주얼 티저 영상은 한 편의 영화 같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선사했다. 약 1분가량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하비는 작은 엑스들로 큰 엑스를 그려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 여유로우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표정연기를 통해 신곡을 향한 궁금증을 한껏 높였다.
엑스지는 전 멤버가 랩, 보컬, 댄스 실력을 모두 갖춘 7인조 글로벌 걸그룹이다. 팀명은 'Xtraordinary Girls'의 약어로, '비범하고 특별한 여자아이들'을 뜻한다. 데뷔 당시 음반 선예약 주문부터 완판을 기록한 엑스지는 음원 발표 직후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에서 얼터너티브 차트 7개국 1위를 포함해 총 15개국에서 TOP10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한편, 엑스지의 두 번째 싱글 '마스카라'는 오는 29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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