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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최다 팔로워 오바마 1억3100만명2위 저스틴 비버 등 1억명이상 5명
  • 로창현 특파원 newsroh@gmail.com
  • 승인 2022.06.0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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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로창현 특파원] 트위터는 아직도 오바마 천하?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트위터의 가짜 계정문제로 인수협상이 난항을 빚는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많은 트위터 팔로워를 가진 주인공은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으로 나타났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팔로워수는 6월 현재 1억 3200만명에 달한다. 2위는 저스틴 비버로 1억 1420만명이다. 3위 케이티 페리는 1억 890만명, 4위는 바베이도스 출신의 가수 리한나로 1억 660만명, 5위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억 50만명으로 모두 5명이 1억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팔로워가 5월 기준, 1억 3200만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AFP 연합뉴스)

 

6위는 일론 머스크로 9550만명, 7위는 테일러 스위프트로 9030만명, 8위는 현재 계정이 정지된 상태의 도날드 트럼프 전 대통령(8880만명), 아리아나 그란데(8830만명), 레이디 가가 (8470만명) 순이다.

이어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7900만명으로 아시아 인으로는 가장 많은 팔로워 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BTS의 경우, 두 개의 트위터 계정이 각각 4600만명과 3920만명이어서 합치면 8520만명으로 10위권이 된다.

그러나 단지 트위터의 팔로워 수로 영향력을 측정하기는 어렵다. 우선 문제는 트위터의 가짜 계정이다.

지난달 17일 소프트웨어 업체 스파크토로의 조사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의 팔로워 중 무려 70.2%가 가짜로 밝혀졌다. 이같은 조사가 사실이라면 머스크의 실제 팔로워는 3000만명이 안된다.

트위터의 파라그 아그라왈 CEO는 "매일 50만 개 이상의 스팸 계정을 정지시키는 등 스팸으로 의심되는 수백만 개의 계정을 차단하고 있다"며 문제가 되는 계정은 5% 미만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머스크는 "전체 트위터 계정의 약 20%가 가짜라고 생각한다. 아그라왈 CEO가 5% 미만의 스팸 계정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를 공개적으로 보여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하나는 트위터의 실질적인 영향력이 최상위권은 아니라는 것이다. 글로벌 통계플랫폼 스태티스타(Statista.com)에 따르면 트위터는 사용자 기준 4억 3600만명으로 전 세계 SNS중 15위에 그치고 있다.

1위는 페이스북으로 무려 29억 1천만명에 달한다. 전 세계인 중 세명 당 한명 꼴로 페이스북을 쓰는 셈이다. 2위는 유투브로 25억 6200만명, 3위는 왓츠앱 20억명, 4위는 인스타그램 14억 7800만명, 5위는 중국의 위챗 12억6300만명, 6위 틱톡 10억명이다.

따라서 SNS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을 따지려면 트위터는 물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투브, 틱톡 등 모든 SNS의 팔로워를 모두 합치는 것이 합리적이다.

이중 가장 사용자가 많은 페이스북 팔로워를 살펴보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억 5100만명으로 단연 1위다. 2위는 콜롬비아 출신의 가수 샤키라가 1억1400만명,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가 1억 1100만명, 빈 디젤이 1억 800만명, 리오넬 메시가 1억 500만명, 리한나 1억 200만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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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오바마#저스틴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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