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싱어송라이터 진민호가 감성 발라드 신곡으로 돌아온다.

프로젝트 앨범을 함께 하는 와이낫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진민호는 오는 6월 4일 오후 6시 신곡 '맨정신에 고백'으로 컴백을 확정했다.

신곡 '맨정신에 고백'은 진민호의 짙은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그동안 다채로운 감성 발라드로 '믿고 듣는 발라드 강자'로 자리매김한 진민호는 이번 신곡을 통해 다시 한번 진민호표 발라드로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전망이다.

특히 진민호는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에 앞서 오는 1일 첫 번째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3일 두 번째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킨다.

공개될 티저 영상에는 좋아하는 여자를 향한 고백을 망설이는 한 남자의 떨리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기며 이번 신곡과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릴 계획이다.

진민호는 섬세한 표현력과 매력적인 음색이 어우러진 이번 신곡을 통해 특별한 감성을 선사하며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2011년 MBC 대학가요제 '플레인 노트 - 백조의 노래'로 데뷔, 히트곡 '반만'을 비롯해 '어때', '첫사랑은 거짓말이다', '보통의 하루' 등 웰메이드 앨범으로 리스너들의 두터운 지지를 받고 있는 진민호는 다양한 OST 참여를 비롯해 작곡가로 다수의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등 '올라운더 뮤지션'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진민호의 신곡 '맨정신에 고백'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오는 6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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