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HOME 야구
한화 박상언, 데뷔 6년만에 터진 홈런… '그랜드 슬램'으로 장식
  • 설재혁 인턴기자 jaehyeok9@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2.05.26 16:12
  • 댓글 0
지난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 6회 한화 박상언이 KBO리그 첫 홈런을 날렸다. (사진=한화 이글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인턴기자] 한화 이글스 박상언이 KBO리그 첫 홈런을 그랜드슬램으로 장식했다.

박상언은 지난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서 9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맹활약하며 팀의 14-1 대승에 기여했다.

이날 박상언은 3회 첫 타석부터 중전안타를 때려내 좋은 타격감을 보였고, 4-0으로 앞선 6회 2사 만루 상황에서 일을 냈다. 

두산의 바뀐 투수 박신지를 상대로 박상언은 1볼 1스트라이크 카운트에서 3구째 가운데로 몰린 시속 129km 슬라이더를 제대로 걷어 올렸다. 박상언의 타구는 거대한 포물선을 그리며 좌측 담장을 넘어가 한화의 모든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그는 KBO리그 첫 홈런을 그랜드슬램으로 장식하며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격한 축하를 받았다.

올 시즌 15경기에 출전해 타율 0.179을 기록하고 있는 박상언은 이날 6년 만에 KBO리그 첫 홈런을 날렸다. 유신고를 졸업 후 지난 2016년 한화 2차 8라운드 79순위에 지명받은 박상언은 상무야구단(2018~2019년)에서 군 복무를 마쳤다. 프로 통산 5시즌 동안 59경기에 출전해, 타율 0.192(78타수 15안타) 1홈런을 기록 중이다. 

한화는 이날 박상언의 만루포 등 홈런 3방을 포함해 두산에게 15안타를 때려내며 14점을 뽑아냈고,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한편, 한화 타선은 이날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재혁 인턴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