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선수단, ‘제61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종합순위 5위 쾌거

신안군 선수단, ‘제61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종합순위 5위 쾌거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2.05.2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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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종목 290명 선수단 파견…태권도 종합 1위, 수영‧궁도․복싱 종합2위, 배드민턴․사격 종합3위 등 30550점 획득

신안군 선수단
신안군 선수단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신안군이 ‘제61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순위 5위의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순천시에서 펼쳐진 '제61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 신안군은 290여명의 선수단(단장 신안군체육회장 김재원)을 파견, 22개 종목에 출전하였다.

신안군 선수단은 태권도(종합1위), 수영(종합2위), 궁도(종합2위), 복싱(종합2위), 배드민턴(종합3위), 사격(종합3위) 등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어, 종합점수 30550점을 획득, 종합순위 5위를 달성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 만에 개최된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큰 성과로 신안군 체육의 위상을 제고하고, 저변 확대에 기여했음은 물론, 도서지역의 지리적 어려운 여건과 직장운동경기부·전문체육 육성기관이 없는 열악한 여건에서 얻은 성과인 만큼, 더욱 의미가 크다고 평할 수 있다.

김재원 신안군체육회장은 “대회에 최선을 다해준 선수·임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체육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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