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T가 자유계약선수(FA) 이현석과 김동량을 영입했다.
수원 KT는 23일 이현석, 김동량과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까지 서울 SK에서 뛴 이현석과는 계약 기간 3년, 첫 해 보수 총액 1억 8000만원에 계약했다. 또한, 서울 삼성에서 뛰었던 김동량과는 첫해 보수 총액 1억 6500만원, 계약기간 3년에 도장을 찍었다.
KT는 리바운드에 장점을 가진 빅맨 김동량의 높이와 다재다능한 능력을 가진 가드 이현석의 수비 능력을 높게 샀다. 이들이 팀에 합류하면서 다음 시즌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2021-2022시즌 이현석은 46경기를 출전해 평균 2.5득점 1.5리바운드, 0.7어시스트, 김동량은 32경기 출전, 평균 6.6득점 4.0리바운드, 1.1어시스트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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