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성남과 수원의 처절한 싸움이 펼쳐진다.
성남FC는 18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1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성남은 1승 2무 9패(승점 5점)로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수원은 3승 2무 7패(승점 11점)로 10위에 위치했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성남은 뮬리치, 이종호, 구본철, 이종성, 김민혁, 박수일, 이시영, 강의빈, 김지수, 권완규, 김영광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벤치에는 허자웅, 마상훈, 최지묵, 팔라시오스, 안진범, 강재우, 조상준이 대기한다.
승리가 필요한 것은 수원도 마찬가지다.
수원은 이영준, 이승우, 김현, 장혁진, 김건웅, 박주호, 김동우, 김주엽, 김상원, 잭슨, 박배종이 선발로 나선다. 벤치에는 김승준, 라스, 정재용, 신세계, 곽윤호, 정동호, 이범영 골키퍼가 있다.
성남=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