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KT,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송영진·김도수 코치진 합류

수원 KT,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송영진·김도수 코치진 합류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22.05.18 13:3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 KT 코치로 합류한 송영진 코치 (사진=KBL)
수원 KT 코치로 합류한 송영진 코치 (사진=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T의 전성기를 함께한 송영진, 김도수가 코칭 스태프로 돌아온다.

수원 KT는 18일 2022-2023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KT는 새로운 시즌, 서동철 감독과 함께 선수단을 이끌어 갈 신임 코칭스태프로 송영진 휘문고 코치와 김도수 전 부천 하나원큐 코치를 선임했다.

송영진 코치는 2005년부터 2015년까지 10시즌 동안 KT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은퇴 직후 2015년부터 2018년 3시즌 동안 코치로도 활약했다. 이후 연세대 코치를 거쳐 휘문고를 이끌었고, KT 선수에 대한 넓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선수단을 두루 챙길 수석코치의 임무를 맡을 예정이다.

수원 KT로 합류한 김도수 코치 (사진=KBL)
수원 KT로 합류한 김도수 코치 (사진=KBL)

김도수 코치도 2005년부터 2013년까지 KT에서 선수로 뛰었으며, 2018년 은퇴 후 고양 오리온 코치와 스포티비 해설위원, 하나원큐 코치를 지냈고 전략, 전술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임 두 코치는 기존 박종천 코치와 함께 박지원, 하윤기 등 젊은 선수들의 육성과 선수단의 팀워크 향상을 통해 팀 전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