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로창현 특파원]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서 세계 한국국악경연대회가 열리게 돼 관심이 모아진다.
뉴욕한국문화원이 미주한국국악진흥회와 공동으로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가 오는 6월 25일(토),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고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차세대 재외동포의 국악 참여를 통한 정체성 함양과 국악 저변 확대, 재외동포 국악인들의 기능 향상 및 현지 내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2001년 첫 개최된 이래 올해로 20회를 맞는 세계 한국 국악 경연대회는 최고점자에게 국무총리상, 차점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각각 수여된다.
경연 종목은 기악, 무용, 농악, 소리로 나눠지며 유치원생부터 시니어까지 국악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갖춘 개인과 단체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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