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음악회를 청와대 대정원에서...1500석 추첨 진행

열린음악회를 청와대 대정원에서...1500석 추첨 진행

  • 기자명 박영선 인턴기자
  • 입력 2022.05.1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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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특집 KBS 열림음악회 포스터 (사진=문체부)
청와대 특집 KBS 열림음악회 포스터 (사진=문체부)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인턴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2일 저녁 7시 30분, 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에서 청와대 개방 특집 ‘KBS 열린음악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국민과 함께 여는 오늘, 희망의 내일’을 부제로 진행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국가유공자, 보건 의료진, 한부모 다문화 가정, 인근 주민 등 500여 명을 초청하고, 그 외 약 1,500석은 관람을 희망하는 일반 국민들에게 개방한다.

KBS 교향악단과 함께 원로부터 신진에 이르는 다양한 예술가들이 국악과 클래식, 대중가요, 무용 등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회는 모든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국방송 1채널(KBS1)을 통해 생중계된다.

현장 관람을 원하는 국민은 1인 최대 2매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은 보호자 동반 아래 관람할 수 있다. 참석자는 13일 신청 마감 후 무작위로 추첨해 선정할 계획이며, 당첨 여부는 오는 16일 신청 시 입력한 연락처로 문자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한 누리집에서도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청와대 개방을 계기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청와대 개방 특집 ‘열린음악회’ 관람 신청은 5월 10일 오후 1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국민신청 누리집과 문화 포털,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접수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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