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싱어송라이터 주형진이 '들을게'로 소소한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이와 함께 '들을게'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강동원이 참여해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다.
누플레이(NUPLAY)에 따르면 주형진은 오늘(7일) 모든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새로운 싱글 '들을게'를 발표한다. 이와 함께 '들을게'의 스코어 비디오까지 공개될 예정으로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고조된다.
'들을게'는 자신의 음악을 듣는 이들에게 진심으로 귀 기울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주형진의 마음을 따뜻한 가사와 편안한 멜로디로 풀어낸 곡이다. '들을게'는 지난 2010년 발매한 정규 앨범 'Sweet Auteurism' 이후 약 12년 만에 선보이는 '주형진 표 발라드'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들을게' 뮤직비디오에는 '믿고 보는 배우' 강동원이 참여한다는 귀띔이다. 지난 6일 공개된 '들을게' 뮤직비디오 프리뷰 영상에선 흑백 영상 아래 목공 작업을 하고 있는 강동원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 편의 영화 같은 분위기와 함께 주형진의 감미롭고 담백한 음색이 어우러져 특별함을 더했다.
팝 재즈 보컬리스트 주형진은 지난 2008년 싱글 'The First Phrase'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쉼', '비밀을 말하다' 등의 노래를 통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색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울림을 주는 메시지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주형진의 신곡 '들을게'는 7일 정오부터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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