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김단비 놓친' 신한은행, 내부 FA 한채진·강계리와 재계약

[오피셜] '김단비 놓친' 신한은행, 내부 FA 한채진·강계리와 재계약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22.05.0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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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과 재계약한 한채진과 강계리 (사진=인천 신한은행)
신한은행과 재계약한 한채진과 강계리 (사진=인천 신한은행)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이번 FA 시장에서 전력 유출이 많았던 신한은행이 내부 FA 한채진, 강계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4일 자유계약선수(FA) 한채진, 강계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또 다른 내부 FA인 이경은과 정유진은 팀과 계속해서 협상 중이다.

한채진은 팀의 베테랑으로 어린 선수들을 이끌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줬다. 은퇴를 고려하기도 했던 한채진은 계약 기간은 1년, 연봉 총액 1억 8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새 시즌에도 팀의 베테랑으로서 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다시 신한은행으 돌아와 맹활약한 강계리는 계약기간 3년, 연봉 총액 1억 1000만원으로 계약하며 첫 억대 연봉 선수로 진입했다.

이 어려운 상황에 복귀해 좋은 활약을 해준 곽주영은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비시즌 동안 변화가 많다. 내부 FA였던 김단비와 한엄지가 이적을 했다. 국가대표 포워드 구슬을 영입했지만 전력의 변화는 불가피 할 전망. 신한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과 BNK로부터 영입할 FA 보상선수들로 이적한 선수들의 공백을 메워, 다가오는 시즌을 빈틈없이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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