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코리아, ‘액티브 모두(Active Modoo)’ 론칭

나이키 코리아, ‘액티브 모두(Active Modoo)’ 론칭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22.05.0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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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이키 코리아)
(사진=나이키 코리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나이키코리아가 지역 사회 파트너들과 함께 아이들의 놀이와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아동 스포츠 지원 프로그램 ‘액티브 모두(Active Modoo)’를 선보인다.

나이키는 건강한 신체 활동이 아이들이 자신감을 향상시키며 내재된 잠재력을 이끌어 내고, 긍정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도와 다 함께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믿는다.

나이키코리아 액티브 모두는 즐거움을 바탕으로 하는 포용적 아동 스포츠 지원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 아이들의 신체 활동을 장려하는 나이키의 Made to Play를 기반으로 한국 사회 아이들에게 가장 적합한 방식의 놀이와 스포츠에 대한 여러가지 지원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프로그램명에 포함된 ‘모두(Modoo)’는 ‘모든 사람’을 의미하며 모든 이들이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신체 활동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프로그램의 의의를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평생 활동으로 이어지는데 큰 영향을 주는 8세~ 13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액티브 모두는 아이들이 더욱 활동적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와 지원 두 가지로 운영 형태가 나뉜다. 참여 활동은 아이들이 직접 신체 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교 및 방과 후 지역 사회 커뮤니티와의 연계를 통해 진행된다. 아이들에게 스포츠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며, 다양한 수준으로 마련된 놀이와 스포츠를 통해 아이들은 신체적, 사회적 기술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코치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 활동은 아이들과 긍정적으로 소통하는 방식을 비롯, 양질의 코칭 기술을 제공한다. 코치의 영역에는 전문 스포츠 코치 뿐만 아니라 교사, 학부모 그리고 나이키 직원들이 포함되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훈련을 받은 코치들은 아이들이 더 오랜 시간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아이 스스로 자신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도록 장려한다. 특히 나이키는 남학생에 비해 신체 활동 참여율이 2배 정도 저조한 여학생들이 더욱 평등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여성 코치를 육성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신체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교육 워크숍 등을 통해 인식 개선에 대한 지원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액티브 모두는 나이키코리아와 뜻을 같이 하는 아동옹호 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여성과 아동을 위한 스포츠 플랫폼 위밋업 스포츠(We meet up sport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완성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원활한 운영에 필요한 전체 프로그램 관리 및 학교, 정부와의 협력을 지원하고 위밋업 스포츠는 아이들의 적극적이고 재밌는 신체 활동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코칭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맡았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아이들의 동등한 스포츠 참여를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함께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나이키코리아 GM 킴벌리 창 멘데스(Kimberlee Chang Mendes)는 이번 액티브 모두의 런칭에 대해 “한국 사회에 최적화된 커뮤니티 서포트 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나이키코리아는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아이들이 접하는 스포츠에 대한 장벽을 허물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더 많은 아이들을 스포츠와 놀이의 세계로 초대하여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지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모든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놀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동등한 스포츠 참여 기회를 부여하는 ‘액티브 모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놀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동등한 스포츠 참여 기회를 부여하는 ‘액티브 모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Nik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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