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석구석라이브' 진행...시민들의 일상회복 돕는다

서울시, '구석구석라이브' 진행...시민들의 일상회복 돕는다

  • 기자명 박영선 인턴기자
  • 입력 2022.04.2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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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구석구석라이브' 포스터)
(사진=서울시 '구석구석라이브' 포스터)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인턴기자] 서울시가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서울시내 곳곳에서 ‘구석구석라이브’를 진행한다. 본격적인 거리공연 시작에 앞서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광장, 정동길, 무교로 등 세종대로 일대에서 사전공연을 시작한다.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는 시민들이 공연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일상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공연 기회가 부족한 예술인들에게는 활동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정규공연은 세빛섬 등 한강공원 및 지천, 북서울꿈의숲, DDP 등 서울시내 야외거리 50개소에서 통기타, 해금, 바이올린, 퍼포먼스 등 시민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정규 공연은 도심권 21개소, 서북권 4개소, 동북권 6개소, 동남권 12개소, 서남권 7개소 등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서울시내 구석구석 거리공연이 찾아간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2022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를 통해 코로나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을 펼치고, 시민들은 거리공연을 관람하며 코로나와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쉬어가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서울 곳곳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공연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석구석라이브’의 일일 및 월간 공연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석구석라이브 홈페이지, SNS 및 지역생활 플랫폼(당근마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거리공연 운영 사무국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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