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기술개발 어려운 소상공인 돕는다

중소벤처기업부, 기술개발 어려운 소상공인 돕는다

  • 기자명 박영선 인턴기자
  • 입력 2022.04.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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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소벤처기업부)
(사진=중소벤처기업부)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인턴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제2차 생활혁신형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생활혁신형 기술개발 사업은 소상공인이 혁신적인 기술·제품·서비스를 단기간에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여, 자체적인 기술개발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두 단계로 나누어져 있다. 먼저 1단계에서 소상공인들이 실제로 필요한 기술·제품·서비스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진단·기획기관들이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때 소상공인은 최대 500만원의 진단·기획 지원금을 받는다.

이어 2단계에서는 이렇게 마련된 과제 중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을 선별해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2단계 대상자들은 최대 3천만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올해 진단·기획기관인 수원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전북대학교 산학협력중점사업단, 한성대학교 공학컨설팅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에 관한 세부 내용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이나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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