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시상식] 女 최고의 별은 현대건설 양효진, 개인 통산 두 번째 MVP

[KOVO 시상식] 女 최고의 별은 현대건설 양효진, 개인 통산 두 번째 MVP

  • 기자명 차혜미 기자
  • 입력 2022.04.1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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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양효진이 개인 통산 두 번째 정규리그 MVP를 차지하게 됐다. (사진=KOVO)
현대건설 양효진이 개인 통산 두 번째 정규리그 MVP를 차지하게 됐다. (사진=KOVO)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양효진이 개인 통산 두 번째 정규리그 MVP를 받게 됐다. 

18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도드람 2021~2022 V-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코로나19 사태로 봄배구 없이 조기종료 됐던 여자부 MVP는 현대건설 양효진이 차지하게 됐다. 양효진은 기자단 투표 31표 중 28표를 획득했다. 

V리그 최고 센터 양효진은 올 시즌 31경기에서 공격 종합 성공률 52.48%를 기록했고, 블로킹, 속공, 오픈공격 1위에 오르며 팀의 28승 3패의 압도적인 성적을 이끌었다. 

개인 통산 두 번째 정규리그 MVP를 받게 된 양효진은 "너무 감사드린다. 구단 사장님 단장님 감독님 코칭 스태프 선수들 애써주신만큼 좋은 결과로 마무리하게 됐다. 코로나로 아직 많이 힘든 분들이 맣은데 여자부도 아쉽게 코로나를 피해가지 못했다. 시즌 마무리를 하지 못해서 여운이 많이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팀이나 개인적으로나 최고의 시즌을 보낸 것 같아서 만족한다. 항상 믿어주시는 부모님과 든든히 지켜주는 남편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남동=차혜미 기자 h_yemi829@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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