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시상식]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 남자부 감독상 수상

[KOVO 시상식]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 남자부 감독상 수상

  • 기자명 차혜미 기자
  • 입력 2022.04.18 15:34
  • 수정 2022.04.1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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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 (사진=KOVO)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 (사진=KOVO)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남자부 감독상을 받았다. 

18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도드람 2021~2022 V-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성적으로 선정되는 감독상에는 대한항공의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수상하게 됐다. 대한항공은 2시즌 연속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모두 석권하는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2005년 출범한 V리그에서 남자부 통합우승을 연속 달성한 팀은 2011∼2012, 2012~2013, 2013∼2014시즌 3회 연속 달성한 삼성화재가 유일하다. 

지난 시즌 전까지 세 번의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음에도 번번이 챔프전에서 무너져 통합우승 기회를 놓쳤던 대한항공은 지난 시즌과 올 시즌 기어이 연속 통합우승을 해냈다.

감독상을 수상한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이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한국 배구에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다음 시즌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남동=차혜미 기자 h_yemi829@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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