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블랭키(BLANK2Y) 납치 사건의 전말이 밝혀진다.
오는 10일 0시 블랭키 공식 유튜브 채널과 글로벌 실시간 스트리밍 플랫폼 케이브콘(KAVECON)을 통해 데뷔 리얼리티 예능 '블랭키스(BLANK2Y’S)' 4화가 공개된다.
이날 블랭키는 차를 타고 연습실로 출근하던 도중 이상한 낌새를 느낀다. 성준은 자고 있는 멤버들을 깨워 "연습실이랑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거 같다. 우리가 알던 길이 아니다"라며 위급 상황을 알린다. U는 "가평이 어디야?"라며 어리둥절하고, 동혁은 "굉장히 수상하다"라고 의심한다.
이어 블랭키는 의문의 티켓을 발견한다. 알고 보니 'K-코치진' 버블 시스터즈 출신 보컬리스트 영지, 안무 감독 겸 뮤지컬 연출가 강옥순, 가수 서연이 지난주 실력 평가를 마친 블랭키를 위해 '달콤 살벌 홀리데이'를 준비한 것.
블랭키는 'K-코치진'들이 준비한 펜션으로 향하고, 시우는 "얼마 만에 휴가냐"라며 화색을 보인다. 데뷔를 앞두고 휴가를 받은 블랭키는 멤버 DK의 생일을 맞아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는가 하면, 미니 운동회를 열어 숨겨진 피구 실력을 공개한다는 후문이다.
이들의 데뷔 여정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블랭키스(BLANK2Y’S)'는 매주 일요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케이브콘을 통해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올레 tv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한편 블랭키는 영빈, 루이, 동혁, 시우, 마이키, DK, U, 성준, 소담 등 한국, 일본, 중국 멤버로 구성된 9인조 보이그룹으로, 오는 5월 24일 데뷔를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