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배우 송용식이 '만능 엔터테이너' 면모를 뽐냈다.
송용식은 지난 2일 경인방송 라디오(90.7MHz) '인천항8부두'에 DJ를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송용식이 맡은 '인천항 8부두'는 인천의 다양한 해양항만 소식들을 전하는 방송이다. 메인 DJ로 첫 발돋움에 나선 송용식은 DJ로서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유쾌한 모습으로 방송 내내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송용식은 라디오 DJ 신고식을 앞두고 "기대가 된다"면서 "인천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여러분들의 많은 사연을 기다린다"라는 말을 함께 전한 바 있다.
송용식은 2001년 그룹 더 자두의 멤버 강두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2005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배우로서 활동을 시작, 현재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인천항 8부두'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5분 경인방송 라디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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