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인턴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가 환경 분야에서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환경일자리 으뜸기업’을 오는 4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신청기업 중 일자리 창출 규모, 신규 정규직과 고용유지율, 환경개선 기여도, 기업의 성장성과 안정성 등을 평가하여 환경일자리 으뜸기업 1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환경부 장관 표창과 함께 기업당 근로환경개선금 1,500만 원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고용증가율이 3% 이상인 환경산업체로, 50인 미만 사업장은 1명 이상, 50인 이상 사업장은 3명 이상을 새로 고용한 경우 응모할 수 있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환경일자리 으뜸기업을 통해,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갖춘 좋은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청 접수는 중소환경기업 사업화지원시스템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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