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영수증' 김준호 "보라보라섬 200억 하우스 목표" 아이디도 '200억 보이'?

'국민 영수증' 김준호 "보라보라섬 200억 하우스 목표" 아이디도 '200억 보이'?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2.03.30 08:5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국민 영수증'에 역대급 '개업가' 김준호가 출격한다.

오늘(30일) 밤 8시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29회에서는 개그맨 김준호의 영수증을 분석하는 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개버지(개그맨들의 아버지)'라는 소개로 등장한 김준호는 "하도 개업을 많이 해서 '개업가'로도 불린다"라고 자신의 또 다른 별명을 이야기해 이해를 돕는다.

이에 절친인 김숙은 "'김준호의 사업이 잘 됐을 때 '집을 사놓아라'고 했는데 저한테 '사업을 모른다. 이때는 번 걸 재투자해야 한다'고 하더라. 그리고 1년 뒤 안 좋은 소식이 들렸다"라고 회상하고, 이를 들은 김준호가 "6년 동안 일해서 키운 회사의 30억 가치 주식이 다 사라졌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특히 "남태평양의 파라다이스, 보라보라섬에서 할리우드 배우들을 이웃 삼아 살고 싶다. 200억 정도가 필요해서 제 아이디가 '200억 보이'다"라고 목표를 밝힌 김준호는 보라보라섬에 대한 질문에 "보랏빛 바다라 보라보라섬 아니냐"라고 답해 충격을 선사하기도.

이 외에도 그는 NFT, 킴덤, 좀비, 마쭈 등 수많은 적자 프로젝트를 소개했고, 이를 들은 3MC가 뒷목을 잡으며 "지금이라도 다른 게스트 없나"라고 물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국민 영수증' 29회는 오늘(30일) 밤 8시 KBS Joy를 통해 방송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