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김갑수, 장민호와 무계획 복불복 여행에 '멘붕'

'갓파더' 김갑수, 장민호와 무계획 복불복 여행에 '멘붕'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2.03.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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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김갑수가 장민호의 제안으로 복불복 여행을 떠난다. 

오는 30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김갑수와 장민호가 무작위로 여행 장소를 고른다.

김갑수와 장민호는 그동안 서로 다른 여행 스타일로 티격태격했던 상황. 장민호는 주사위에 여행 장소를 붙인 뒤 굴려서 나온 면에 적혀 있는 곳으로 출발하자고 얘기한다. 이후 김갑수는 충격적(?)인 결과에 여행을 포기할 정도로 싫어한다. 특히 이들의 복불복 여행엔 장민호의 계략이 숨겨져 있다는 귀띔으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갑수는 건물 220층 높이의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한다. 아찔한 높이를 들은 후 김갑수는 "가슴이 조여온다"라며 크게 당황한다. 이에 장민호 몰래 도망을 시도한다는 후문으로 김갑수가 '갓파더'에서 어떤 행동을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김갑수는 장민호를 향해 뭉클한 고백을 한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자신에게 잘해주는 장민호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고. 매번 여행 에피소드에서 폭소를 유발했던 '사슴 부자'가 선사할 또 다른 재미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갓파더'는 현실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가족 간의 '찐 마음'을 새롭게 만난 부자(父子)와 모녀(母女)를 통해 알아가는 초밀착 관찰 예능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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