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엘리트 래퍼' 조니 쿼니, '써클하우스' 빨강이 출연…'공감+감동' 선사

'초 엘리트 래퍼' 조니 쿼니, '써클하우스' 빨강이 출연…'공감+감동' 선사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2.03.25 10:4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써클하우스'의 신선한 재미를 책임진 래퍼 '빨강이'의 정체는 힙합 신의 떠오르는 아티스트 조니 쿼니였다.

지난 24일 밤 9시 방송한 SBS '써클하우스'에서는 빨간색에 집착하는 일명 '빨강이'가 출연해 진솔한 사연과 과거 무대 징크스 등을 털어 놓으며 뜨거운 반응을 불렀다. 이에 '빨강이'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이 쏟아진 가운데, 그 주인공은 래퍼 조니 쿼니로 밝혀졌다.

조니 쿼니는 이날 '써클하우스'에서 의사 부모님은 물론 서울대학교 의대에 재학 중인 쌍둥이 동생과, 고려대학교 의대를 졸업한 현직 의사 누나 사이에서 자라온 스토리를 털어놨다. 특히 이 과정에서 소외감을 느낄 때 빛날 수 있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을 이끌었다.

조니 쿼니는 Mnet '고등래퍼' 시즌1을 비롯해 '쇼미더머니' 8, 9, 10에 연이어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래퍼다. 현재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에서 학업도 병행하고 있다. '고등래퍼' 당시 16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빨간색 옷과 액세서리를 두르고 나와 강한 임팩트와 남다른 끼를 선사,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3년 후 성인이 되어 '쇼미더머니' 시즌 8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시즌 9와 10에서도 꾸준한 성장 스토리를 완성했다.

현재 래퍼 조니 쿼니는 모든 앨범의 총괄 프로듀서이자 메인 프로듀서로서, 전곡의 작사와 작곡은 물론 편곡과 앨범 디자인 등의 세세한 부분까지 직접 참여하는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아울러 조니 쿼니는 최근 천재들의 서바이벌 웹 예능 콘텐츠 'Z의 게임'의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선공개된 출연자 영상에서 한국어, 중국어, 영어, 스페인어 등 다국어에 능통한 팔방미인 면모를 과시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써클하우스'로 예능 신고식을 마친 조니 쿼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만간 더욱 재밌는 것들이 나온다"며 다음 프로젝트를 예고, 그의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끌어올렸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